하이퍼텍스트 웹은 아직 살아있다
Paul Graham 블로그와 Hacker News를 처음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있다. “이거 90년대 사이트 아니야?”
맞다. 그리고 그게 정확히 이 사이트들이 여전히 사랑받는 이유다.
밀도, 속도, 인지 부하
PG 에세이 한 편은 평균 200KB 미만으로 로딩된다. JavaScript는 없다. 스크롤할 때 따라오는 광고도, “Subscribe to our newsletter” 팝업도, 쿠키 동의 배너도 없다. 그냥 글이 있다.
같은 분량의 Medium 글은 2–3MB를 먹는다. 차이는 10배다.
왜 이 스타일을 선택했는가
우리가 GESTEL라는 AI 제품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이 스타일이 필요하다. AI가 만들어내는 콘텐츠는 기본적으로 화려하다. 광택이 있다. 우리가 쓰는 글은 반대쪽 극단에 있어야 한다.
- 본문이 주인공
- 링크는 파란색
- 방문한 링크는 보라색
- Pretendard 16px
이게 전부다.
앞으로 쓸 것들
- 제품 빌딩 회고 (매주)
- 한국 이커머스 AI 도메인 지식 (월 1–2편)
- 창업 실무 (투자, 세무, 채용)
- 가끔 영어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