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robot arm holding a credit card over burning dollar bills

한 달에 2만 달러를 Devin에 써서 배운 것들 (번역)


원문: https://www.lennysnewsletter.com/p/i-spent-20000-on-devin-in-a-month


Ryan Carson은 5회 창업자이자 현재 Untangle의 솔로 파운더다. Untangle은 법률 회사(B2B SaaS)를 위한 이혼 케이스 관리 플랫폼이다. 전에는 Treehouse(온라인 코딩 교육)를 공동 창업했고, 거의 20년 동안 테크 회사를 만들고 이끌어왔다. 그는 X에서 자신의 솔로 파운더 여정, AI 툴에 실제로 얼마를 쓰는지까지 포함해, 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다.


1. Devin 폴더 시스템과 종이 한 장

Ryan의 Devin 스택은 ‘폴더’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P0(버그), P1(큰 기능), P2(중요한 것들), Investors(투자자 업데이트)로 버켓팅된다. 핵심은 P0 폴더: 오늘 아무리 산만해져도 반드시 진전시켜야 할 일들이다.

그런데 결정적 도구는 따로 있다. Dell 52인치 모니터 8개를 동시에 열어놓고도, 그는 주간 우선순위가 적힌 종이 한 장(Ugmonk 시스템)을 책상에 두고 수시로 눈을 내리깐다. “이게 나를 접지시켜줘요(keeps me grounded).”

Claire가 반응한다: “너는 항상 ‘여기 내 3단계 에이전트 관리법이야’ 하는데, 나는 그냥 토큰 속을 떠다니면서 나오는 걸 본다. 너는 Devin에 우선순위 정리된 폴더를 만들어두는데, 나는 그냥 Slack에 ‘야 이거 봤냐’고 DM 보낸다.”

Ryan: “그것도 완전히 작동해요. 근데 중요한 건 지금 우리의 진짜 직업은 에이전트를 관리하는 법을 익히는 것이라는 점이에요. 조직을 피라미드 형태로 만든 이유가 인간은 스케일이 안 되고 1,000명을 직접 관리할 수 없기 때문이잖아요. 지금 우리는 정확히 그 스킬을 AI 에이전트에게 적용하고 있는 거예요.”

→ 핵심: 경력 내내 쌓아온 관리 스킬(구조화, 팀 구성, 우선순위, 위임, 마이크로매니지 vs 풀어주기)이 지금 AI 에이전트 시대에 그대로 통한다.


2. Watchdog 플레이북, CS팀을 대체하는 에이전트

Untangle이 여러 가정법률 사무실을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Ryan은 혼자서 CS, 엔지니어링, 세일즈를 전부 해야 했다. 그의 해결책: Watchdog 플레이북.

각 펌(고객)마다 반복 실행되는 스킬이다. Devin이 각 고객 계정에 들어가서 “이 계정에 무슨 일이 있었나? 마지막 Watchdog 이후 어떤 활동이 있었나? Sentry 에러는 어디서 나나?”를 점검한다. 하지만 데이터만 던져주는 게 아니라 상위 3개 문제를 추리고, 이미 고쳐졌는지, 수정 중인지, PR이 오픈된 채 머지 안 된 건지까지 추적해서 알려준다. Ryan은 그 스레드로 들어가서 “자, 좀 더 파보자”고 말한다.


3. LAN PR 스킬, QA팀 없이 하루 40개 PR 처리

Ryan은 하루 약 40개 PR을 배포한다. 이걸 어떻게 QA 없이 처리할까?

LAN PR은 Devin 플레이북/스킬이다. Devin 에이전트가 PR을 완료했다고 보고하면, Ryan이 LAN PR을 트리거한다. 그럼 Devin이: 1) PR에 대해 신선한 Devin 리뷰를 실행한다 (Devin Review는 Devin 안의 실제 제품) 2) 최대 2회 루프, 모든 버그를 찾고, 모든 코멘트가 해결됐는지 확인 3) 비디오 워크스루를 자동 녹화한다. Devin이 브라우저에서 직접 조작하며 테스트하고, 캡션과 통과/실패 테스트 목록을 보여준다 4) Ryan이 비디오를 보고 “승인, 랜딩하자”고 말하면 머지

Claire의 Merge Mommy 접근법과 비교된다:

Ryan: “내가 직접 코드 팩토리를 만들려고 해봤는데 시간이 없었어요. Devin이 제공하는 built-in 비디오 워크스루가 정말 좋아요.”


4. 클라우드 에이전트 vs 로컬 에이전트, 용도 구분의 기술

Ryan의 강력한 주장: “당신이 지금 로컬에서 엔지니어링을 하고 있다면, 눈을 뜨세요. 미래는 거의 100% 클라우드 에이전트입니다.”

Claire의 Codex 사용 패턴:


Priority buckets with one glowing and others overflowing

5. Claude Design → Markdown → Codex 기술 디자인 시스템

두 사람 모두 동의: Claude Design이 디자인 시스템 생성에서는 unmatched다.

Ryan의 워크플로우: 1) Claude Design에서 디자인 시스템 생성 → DESIGN.md 다운로드 2) Codex에 “이 디자인 파일 + Figma 내용을 가져가서 실제 기술적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어줘” 3) Codex가 모든 공유 컴포넌트를 빌드, 모노레포에 interlinking까지 완성 4) Figma 플러그인으로 디자인 토큰을 다시 Figma 컴포넌트로 가져옴

Claire: “한 번 DESIGN.md를 Codex에 임포트하고 나면, 정말 마법 같은 일이 일어나요.”


6. “더 많은 AI 아웃풋이 더 나은 제품을 만드는 게 아니다”

이게 에피소드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테마. Claire의 관점:

Ryan: “사람들이 의자에서 일어나서 실제 사람과 대화하는 걸 충분히 안 하고 있어요. 내가 Untangle의 PMF를 찾은 방법은, 잠재 고객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Google Meet을 하고 대화한 거예요. 그게 1단계였어요. 근데 2단계는, 고객이 확보되자마자 ‘사무실에 가도 될까요?’ 하는 거였어요. 그냥 앉아서 이야기하고 싶다고. 우리가 너무 많이 디지털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게 된 나머지, 의자에서 일어나지를 않아요.”


7. Devin을 코딩 너머 비즈니스 전반에 활용하기

Ryan: “사람들은 여전히 클라우드 코딩 에이전트를 ‘코딩 에이전트’로만 버케팅해요. 근데 Devin은 우리 회사의 Deal Desk를 돌리고 있어요. 견적(quoting), 커스텀 견적, 운영, 문서화, 고객 트라이어지… 당신의 코드베이스를 알고 코드를 쓸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면, 비즈니스의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내가 background agent를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8. 슬랙 vs Devin 스레드, 에이전트 시대의 커뮤니케이션

Ryan은 Untangle에서 Slack을 완전히 없애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Claire의 반론: “난 내 에이전트들을 의인화(personify)하고 싶어. 솔로 파운더로서 동료들이 재미있어야 해. Devin을 Slack에서 쓰는 게 좀 더 재미있어.”


9. 전화 면접 없이 채용하기

Ryan이 첫 번째 엔지니어를 채용하는 방법: 1) 트위터에 공고: “AI-forward한 엔지니어 구합니다. 당신의 전체 데스크탑을 녹화해서, 이미 존재하는 앱에 새 기능을 빌드하는全过程을 보여주세요.” 2) 전화 면접, 미팅 없음. 인상 안 봄. 3) 비디오를 보고 “이 사람이 에이전트를 얼마나 잘 관리하는가”를 평가 4) 2차: Devin에 접근권을 주고 실제 기능을 빌드하게 함 (다시 비디오 녹화) 5) 마지막으로 한 번 만나서 이야기

Claire의 반응: “이건 말 그대로 에이전트를 고용하듯 인간을 고용하는 거예요. ‘우린 잘 맞을 거야, 믿어. 근데 진짜 중요한 건 네가 이 일을 어떻게 하는지 보는 거야’, 이게 예전의 미친 채용 방식보다 훨씬 낫죠.”


10. 각자의 EA(Executive Assistant), Paulie vs Claude Code on Mac Mini


총평 요약:


← 자율성과 혁신 (번역) · 인간의 판단은 소프트웨어 팩토리를 떠나지 않는다, 자리를 옮길 뿐이다 (번역) →